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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

시간풍경 2007-03-12 22:25:33 2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2007:03:11 / 13:17:42 / Auto Exposure / CenterWeightedAverage / 1024x764 / F22.0 / 1/60 (0.017) s / ISO-100 / 0.33EV / Auto WB / 1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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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댐 인근에 피어 있는 현호색입니다.

이 지역은 전국에서 몇군데 밖에 피지 않는 변산바람꽃이 자라는 지역입니다.

<< 현호색>>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지름 1 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 cm 정도 자란다.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회 3개씩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도란형이고 윗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10개가 달린다.
화관은 길이 2.5 cm 정도이고 뒤쪽은 꿀주머니로 되며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정혈제 ·진경제 및 진통제로 쓴다.
한국 및 중국 동북부를 거쳐 시베리아까지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