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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들어왔심다..ㅋ
여행중에 민박집에서 무선인터넷이 되어서 일케 들어왔심다..ㅋ
지금은 벤쿠버에요..ㅋ
오늘 막 도착해서 짐 풀자마자 인터넷을....-_-ㅋ
음.. 연말에 오길 잘한듯해요..ㅋ
왜냐면.. 벤프에서 반위로 불꽃놀이 쏴대는 것두 보구요..ㅋ
재미있었던 경험이었슴다..-_-ㅋ
우여곡절 많은 여행이지만, 많은것을 경험하는것 같아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ㅋ
거기다가 운도 엄청나게 따라주는 여행이라서요...ㅋ
오늘은 화물열차가 전복되어서 기차가 25시간이나 연착이 되었다는 관계로다가...
VIA레일에 가서 따졌습니다..-_-ㅋ
아침부터 날벼락 맞은 기분이라서요..-_-;
제스퍼 안에있는 호텔에서 하루 잘래 아니면 어떻게 해줄까?라는 질문에..
고민하다가..
그냥 그레이 하운드 버스 티켓 끊어달라고 했어요..-_-
하루 완전 날려보내는게 아까워서 말이죠..-_-+
하.지.만!
-_- 11시간 버스타는거.. 정말 아무나 하는거 아니데요..ㅠ_-
힘들었심다..
휘유..
내일은 또 부지런하게 벤쿠버 다운타운과 이곳저곳으로 고고고고!!!
이상 캐나다에서 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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