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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잘 다녀오셨습니까?



연휴기간중 추석날이 가장 날씨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가뭄으로 인해 코스모스 보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는 지천입니다.  



아이들도 다 보내고 어제 오후에야 산길에 나섰습니다.



어젯밤에는 보름달보다 더 둥글던데요.



이제야 겨우 일상을 찾은 것 같습니다.



빨강글씨만 많았지 연휴동안 피곤하기만 했습니다.
좋은 한주일 보내세요^^


체리부부♥향적봉


피에쑤= 폰트가 이상해요. 지정한 서체와 크기가 들어먹지않아요. 시풍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