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
오랜만에 콧바람 제대로 쐬고 왔습니다.
향적봉님과 체리님. 그리고 제게 참 소중한 시간풍경님.. ^^
과 소중한 시간 함께 나누고 왔습니다. ^^
전날부터 계속되는 비에 많은 걱정을 했는데요. 출사 취소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어 당황스럽긴 하지만 무엇이든지 실망하지 않을 곳으로 갈거라는 기대로 새벽부터 운전을 했습니다. ^^
전주가는 길은 역시나 비가 주루륵주르륵 내렸는데요.^^ 작년에 산 레인 OK가 유리의 시야를 상쾌하게 만들어져서 운전하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
향적봉♡체리님(히히..향적봉님 카메라 가방 안쪽에 적힌 걸 우연히 봤어용) 사무실에 들러 인사를 드리고 시간풍경님을 기다리는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언제 들어도 마음 편안한 향적봉님.. ^^
4명이서 떠나는 폭포여행.. ^^ 완전 감동 백배에요. ^^
여태 기억에 나는 폭포라면 제주도에서 보던 폭포와 인제 방태산에서의 폭포정도입니다. ^^
제가 생각하던 폭포와는 격이 다른 웅장한 모습에 즐겁게 출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연꽃 사진도 더불어 찍을 수 있어서 참 좋았고요.. ^^
오랜만에 모델놀이도 신나게 (집에 오는 길에 폭포수 머금은 속옷이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요. ^^) 하고 왔습니다. 사진은 메일로 보내주세요. ohsa23@hanmail.net
요즘 아내의 눈치를 보느라 아침을 못 챙겨먹어서 배고팠는데 향적봉♡체리님 덕분에 맛있는 찰밥과 부침을 먹어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
얼른 시간이 지나서 아직 보지 못한 폭포 구경도 많이 했음 좋겠구요. ^^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웅장한 폭포를 또 봤으면 좋겠습니다. ^^
발로 찍은 사진이라 그냥 인증샷정도로만 봐주세요. ^^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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