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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마을 숯가마

시간풍경 2006-12-28 22:34: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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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벌서 9시를 넘고 있었읍니다. 아침 약속 시간은 9시...

식당엔 일월 형님, 사계님 가족이 기다리고 계시고...

그래서, 모두 철수 하자고 차로 돌아오는데

빛 내림이 시작되었읍니다.

숯가마의 연기와 더불어 나타나는 신비한 빛내림

정신없이 담아 보았읍니다.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하느님 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 창세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