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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 2008:11:01 / 11:20:40 / Auto Exposure / 1200x864 / F5.6 / 1/50 (0.02) s / ISO-100 / -0.33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24mm / 9mm
Canon / Canon EOS 5D / 2008:11:01 / 11:25:42 / Auto Exposure / 1200x864 / F4.0 / 1/40 (0.025) s / ISO-100 / -0.33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24mm / 9mm
Canon / Canon EOS 5D / 2008:11:01 / 11:29:55 / Auto Exposure / 1200x864 / F6.3 / 1/20 (0.05) s / ISO-100 / -0.67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35mm / 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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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사람들 모습을 보며 평가를 하고
다른 사물을 보면서 아름다움과 추함을 보지만
정작 나를 볼 수가 없읍니다.
가끔은 거울을 통해서 나를 보지만,
그 모습은 경직된 모습 그 자체입니다.

인물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그 사람의 내면에 간직한
수천가지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기에 어렵다고 합니다.

나를 보고자, 물에 투영된 모습, 거꾸로 그 모습을 보았읍니다.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는 모습이기에 더욱 아름다운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