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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서는 카메라를 천왕봉에 거의 다 올라가서 꺼내었다.

물론 중간중간 눈이쌓여서 보기 좋은 풍경을 보여 주었지만

지난 2주전의 바래봉의 설경이 눈에 떠나지 않은 까닭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보이는 풍경이 마음에 와 닿질 않았다...

촬영한 사진은 400여장인데...

추운 날씨에 먹는 찌짐이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감자 수제비를 먹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