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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시간풍경 2013-12-15 20:22:05 2


근 1달여만인가 봅니다.


지난 가을 무장산 산행후 이 핑계 저 핑계로 산을 오르지 않다가



친구 적봉이 전화받고 쏜살같이 달려갔습니다.



몇일동안 계속된 눈과 한파로 일요일엔 바래봉이 좋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달려서, 인월 황토찜질방에서 잠잔것 같지도 않은 잠을 자고선



새벽에 올라서 신세계를 보았습니다.



오를때마다 상고대와 파아란 하늘을 내어주네요...



어~~이 고맙네....눈썰매도 고맙고....



항상 고마운 친구....



이젠 이곳에서 눈구경하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