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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춥네요. 지금 이 시각 무주에 눈이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경주에서는 눈구경하기가 힘든데 이번 출사 가서 눈구경이라도 실컷하고 올렵니다.


가고 싶었던 고향이라서 더욱 마음에 끌리는지 모르겠읍니다.


나이가 들면서 고향 생각이 자주 나네요. 구수한 사투리도 듣고 싶고...


포근한 엄마품 같은 고향,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이름인것 같읍니다.


 


원래 9시 집결인데 여러가지 사정상, 또 스키를 탈줄도 몰라서 늦게 출발합니다.


담고 싶은것은 운무가 낀 대둔산을 담고 싶은데, 가서 보면 또 다른 모습만 열심히


담아오지 싶네요.


 


다녀와서 좋은 사진 많이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배고프다... 가면서 라면이라도 사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