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큰아들 입니다!! -ㅂ-)b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옷은 잘 입고 출타를 하시는지요??

으라샤~ 아침에 문자를 드렸다 시피..ㅎ

여행가는사항은 지금 변동이 심할수도 있으니..

어떻게 될지는 경과를 지켜봐야겠어요..ㅎ

그리고 방한복건은.. 글쎄요..

가격대가 솔직히 만만치 않아서 고민을 살짝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날 추워지면 사입을꺼에요 분명,,,-_-)

아직 짐은 받지를 못하였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리 되었답니다..

생활비건은 음.. 빨리 붙여주실수록 좋아요..ㅎ

(왜냐면 슬슬 한계에 다가가고 있거든요..ㅋ)

되도록이면 빨리 붙여주시면 아들 눈물나게 감사드릴꼐요..ㅠ_-

음.. 그리고 홈스테이건은..

여기서 알아서 처리를 하도록 하겠나이다..

그리 큰 걱정없이 잘 끝날수도 있사오니 경과보고는 내일이 지나고 나서 해 드리겠나이다..(__)

여행을 무지하게 가고싶어요..

혼자서 하는 여행이라도 좋으니..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있지만 우선은 기숙사가 먼저이니 그 이후에 결정을 하겠나이다..

이번달은 옷가지 쇼핑과 기숙사에 들어가서 덮을 이불(안에 담요밖에 없어요.. 것도 얇부리한거 2장)

그리고 비게..-_-;

이래저래 방에도 들어갈게 많아 보이더군요..ㅎ

(참고로 마리누나가 먼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미 경험을 해본..-_-;)

아.. 빨리 전기장판을 받아서 따끈한 잠자리에 들고싶나이다..ㅎ

그리하여 이번달 생활비는 저번달보다 조금 많게 붙여주세요..ㅠ_-)

$600~700 정도로요..

(어차피 추워지면 밖에도 안나갈꺼면서 많이 붙여달라고 하는거 아냐?!!!! 이녀석!!)

↑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듯 하옵니다.. 왜냐면..

다음달에는 산타 퍼레이드도 있고.. 행사가 많더군요..

이번달 말에는 할로윈이..;;;

아..-_- 즐기고 싶으나 12살이하의 어린아이들만 즐기는 날이므로 패스......;;;;;;

아!! 그리고 만약 짐이 반송되었을 경우에는 기숙사쪽으로 붙여주시면 되옵니다..

주소는..

St.Andrew's college

in University of Manitoba

29 Dysart Rd.

Winniepeg MB

Canada

R3T 2M7

Tel. (204)951-6208(<-연미누나 폰번호, 전화는 금물요..ㅎ)

이렇게 써서 보내주시면 될껍니다..ㅎ

기숙사 호실이 없는 이유는..

이게.. 알파벳순으로 정렬해서 우편물을 놓기 때문에..ㅎ

그렇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ㅎㅎㅎ 사무실에서 관리를 하거든요..ㅋ

휘유.. 모든일이 잘 풀릴꺼라고 생각하기때문에..ㅎ

한순간만 힘들고.. 더이상은 힘들지가 않아요..ㅎ

너무 걱정마시고.. 아부지 어머니야말로.. 힘내세요!!ㅎ

아들그렇게 나약하지도 않고.. 칠칠맞지도 않을뿐 더러...

약하지 않답니다!!! 길거리에 나앉는일은 죽어도 없어요!!!0ㅂ0!!!

강해지고 있습니다..ㅎ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언제나 생활하니까..ㅎ

너무 걱정마세요..ㅎ

아!! 그리고 수수료는 10달러가 빠져요..ㅎ

생활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가끔은.. 제가 과소비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죄송합니다..

다음번에 올때는.. 자비로 오겠나이다..(__)

다음이 없다구요?ㅎ

어째서요..ㅋ 아들이.. 한국가서 열심히 해서..

다시 여기로 올꺼에요!!ㅋ

더 손 벌리지 않고..

여기로 와서.. 자리잡고싶습니다..ㅎ

이래저래 알아보고.. 더더욱 많은 경험을 쌓고싶어요..ㅎ

욕심이 마구마구 생기는걸요...

이제는 제 앞길에 대한 설계를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는 기분입니다..

거듭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주셔서..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은걸 얻어가고.. 더 많은것을 꿈꾸게 해주시고..

더 많은것을 보여주신 부모님께.. 더없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ㅎ

건강하세요..ㅎ

보고싶나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