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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 일자 : 2015. 5. 30

2. 산행 시간 : 07:10 ~ 10:50 (3시간40분)

3. 산행 거리 : 8.12Km

4. 산행 정보


군산대학교(06:00) ~ 추월산 주차장(07:00) ~ 산행(07:10)


보리암(제 1등산로) / 제2 등산로 삼거리~ 제 2등산로 ~ 보리암 정상(2.4Km) ~ 추월산 정상(3.8Km, 741.9m) ~ 밀재(순창 방향, 4.09Km, 701m)


추월산 정상으로 복귀 ~ 월계리 방향(4.4Km, 735m) ~ 월계리 삼거리(4.8Km, 675.4m) ~ 월계리 버스 정류장(6.83Km, 131m)


추월산 주차장(8.1Km)



 


산행 참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서는 한때 비라고 하며 9시에는 그친다고 하였다.


그래...9시에 비가 그친다는데 그냥 다녀오지 하면서 차를 몰고 출발 하였다.


 


추월산 주차장에 도착해서는 빗줄기가 굵어져서 오랫만에 비옷을 꺼내 입었다.


보리암 삼거리쯤 도착하니 비옷이 영 불편해서 안되겠다. 덥기도 하고 걸리적 거리도 하고


그래서 벗어 버리니 참 시원하다... 일래도 옷이 젖고 저래도 옷이 젖는데...


 


보리암으로 가는 제1등산로와 보리암을 우회하는 제2등산로가 있는데 거리는


제1등산로가 조금 짧다. 나는 제2등산로를 선택해서 올랐다.


경산가 그래 급한것이 아니고 중간중간 담양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조망터가 있고


그리 험한 산은 아닌것 같다.


 


보리암 정상은 조망이 없다. 나무에 갇혀 있어서 조망을 할 수 없다.


추월산 정상을 향해서 나아가는 길에도 조망이 없고


추월산 정상도 마찬가지이다.


거참... 100대 명산이라고 하는데 조망도 그렇고 산세도 그렇고...


돌아오는 길에 친구 적봉에게 물어보니


광주 인근에는 무등산을 빼고는 산이 없어서 휴일이면


광주 사람들이 몰려서 100대 명산이 된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이건 아닌데 싶다. 모악산도 그렇고...


 


하산길을 잘못들어 순창 밀재 방향으로 가닥


다시 돌아서 추월산 정상을 두번 밟고서 하산했다


 


하산길은 조금 급한 경사도를 자랑하고 돌길이다.


거의다 내려와서 만나는 계곡은 여름에 그런대로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