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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시간풍경 2008-06-15 22:09:01 2
Canon / Canon EOS 5D / 2008:06:15 / 13:59:18 / Auto Exposure / 1170x842 / F8.0 / 1/250 (0.004) s / ISO-100 / 0.33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14mm / 9mm


대구 병문안 갔다가 달려간 곳...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이었읍니다.

화각은 FF Body 기준 16mm명 충분한것 같읍니다.

물이 좀 더 흘렀으면 좋았을텐데...

「예천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만든 곳(물도리)이다, 맑은 물과 백사장, 주변을 둘러싼 가파른 산,
그리고 강위에 뜬 섬과 같은 농촌 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 한국의 전통적 자연 경승지이다. 과거 이곳은 의성포로 불리어 왔으나
의성군에 있는 것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예천군은 몇 년 전부터 회룡포로 부르고 있다.

산지에서 나타나는 곡류 하천을 감입곡류(嵌入曲流)라고 부른다. 회룡포는 낙동강과 한강 상류, 한반도 동부에서 잘 발달한 감입곡류 지형의 하나이다.
곡류 하천 공격면의 가파른 절벽 위에는 회룡포 경관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 조망 장소가 있다. 이곳에 서면, 산과 물이 서로 감고 싸안으며
어우러지는 산수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