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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45년은 넘었지 싶다...
철로변에 살았던 나는 동네 친구들과 겨울이 되면
이곳 저곳으로 돌아다녔다.
그러다보니, 얼굴이 시커멓게 타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겨울에는 춥다고 불을 피워서 놀고
그러다가 발을 쪼인다고 하면서 불 가까이 발을 대는 순간
양발이 눌어 붙어 버려 집에 들어가서 혼이 나고...
손이 시려워서 장갑을 낀채로 불을 쪼이다가 장갑이
눌어 붙어 버려서 또 혼이 나고...
혼이 나기 일수였다.
지금보면, 나이론 소재로 만들어서 어쩔수 없는 것을
왜 그렇게도 혼이 났는지...
그 추억이 새록새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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