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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 다랭이 마을엔 봄이 한창입니다.


관광객들을 위해서 유채를 군데군데 심어 놓았고,



생계 수단으로 마늘을 잔득 심어 놓았습니다.



녹색을 선보일려구요...



옛날엔, 보리가 한창이었는데



요즈음은 보리보다는 마늘이 더 가치가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