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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년간 70~200mm, 24~70mm 렌즈들이 가방에서 잠들고 있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사진을 촬영하다보니 16~35mm 렌즈 한개만 있으면 모든것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광대함을 16mm 렌즈로 담아도 답답함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안으로 촬영하기는 조금 그렇고...



가끔은 아주 가끔은 출코 사진들을 보면서 산에 가지 않고 촬영을 다니고도 싶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진사님들이 너무 많아서 전날 저녁 11시부터는 줄을 서야한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핑계가 많네요.



자주가던 삼릉도 가보지 못한지가 꽤된것 같습니다.



가끔 산행중에 카메라 무게가 장난이 아니어서 남들처럼 똑딱이를 가지고 다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화소수가 2000만정도 하니 제것 보다도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