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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샤~ -ㅂ- 잠적했다가.. 소리소문없이 나타나는..응??;;


여기는 날이 갈수록 추워져야 정상일터인데.. 따뜻해지고음있어서.. 이러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감기가 걸릴까봐 걱정인 아들입니다..ㅋ


잘지내십니까??


동생녀석의 군입대 날이 다가올수록 맘이 편지 않으실터인데...


어찌.. 잘 지내고 계신지요??ㅎ


아들은 클래스를 올라와서 수업에 흥미를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_-;


(그렇다고 네이티브같이 말한다는건 아니지만요..-_-;)


이래저래 고민도 많은 요즘.. 다른생각에 빠지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으로 돌아가자는 머리의 신호겠지요.. 암요.. 그럴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 둘.. 이래저래 생각을 해 내려 갈때마다..


점차 그림은 그려집니다만 어디선가 꼭 붓질이 멈추어서 큰일입니다..


역시나.. 계획대로만 된다면 인생이 재미가 없을것 같심다..-ㅂ-;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라는 노래가 갑자기 떠오르지만..


하나가 둘도 될수있고 셋도 될수있다는 가능성은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겠지요..ㅋ


처음에 사람이 태어났을때는 한사람이지만 그 한사람 중심으로 모여드는 사람과 관심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될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요..ㅋ


아아.. 뭔가 또 헛소릴..-_-;;


여기 친구들도 다들 헤어지기전에 어디가자고 보채고..


한명 한명 다 만나주고는 싶은데.. 시간과 돈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드는 것이라서..


그룹으로 묶어서 다닐까 생각도 하고 있심다..-_-;


파티도 이번에 돌아가는 아이들과 같이 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구요..


아.. 그냥저냥.. 아들이가 고민거리가 많아서..


기분도자주 다운이되고 그렇심다..ㅋ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쉽게 스트레스도 받구요...


아.. 그냥..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열심히 해야지요.. 암요...


좀 어떠세요?


사진들 보니까.. 엄청 좋던데..


한국돌아가서 사진 보여드리면 어떤말씀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보고싶어요..ㅋ


다들..-ㅂ- 엄마랑 아빠랑 훈이랑 할머니랑 우리 개도..-_-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건강히 잘 계심시오..ㅋ


아들도 몸건강하게 잘 마무리 짓고 돌아가겠나이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