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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타 대교는 유럽가 이사을 잊는 다리입니다. 이곳은 영어로는 Golden Horn 이라고 합니다. 즉 금뿔이라고 하네요

비잔틴 대국의 수도였던 이스탄블에 콘스탄티노플을 지키기 위해 육지쪽에 각종 성을 쌓고 금각만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체인을 설치해
뱃길을 봉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스만투르크의 술탄 메메드 2세는 이곳에서 멀리 떨어진 해협을 통해 유럽 땅으로 건넌 후, 배를 산으로
끌고 가 육로로 이동시켜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갈라태 대교 건너편에서 갑자기 나타났다고 합니다.
1453년 5월 29일, 중무장한 오스만투르크 병사들은 무방비 상태의 바다, 금각만을 건넌 후 이스탄블을 점령했다고 합니다.
그후, 콘스탄티노플은 이스탄블로 이름이 바뀌엇고 20세기초까지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수도가 되었읍니다.

이 갈라타 대교 위로는 차량과 전철이 같이 다니고 있읍니다.
이 다리위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많이 하고 있읍니다. 생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과 소일로 하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주로 잡히는 것은 꽁치 종류입니다.

지금도 코에 비린내가 나는것 같읍니다. 이곳에서는 터키의 전통 빵인 발르크 에크맥을 만들어 팔고 있읍니다.
빵 속에다 구운 꽁치를 넣고, 약간의 야채를 곁들인 것으로 비린내가 많이 날 것 같아 사먹지는 못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