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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구름 한점없는 파아란 하늘이더니, 오후가 되면서


구름이 몰려오더니, 오후 늦게는 하늘에 빈공간이 없도록 구름이 채워졌읍니다


 


오후 늦게 호텔에 들어와서 일행과 함께 앙카라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읍니다.


대통령궁 옆에 묵고 있는 Swisotel에서 택시로 일행 7명이 ULUS로 이동하였읍니다.


택시로 약 20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20TL(약 2만원)을 주고 갔읍니다.


 


ULUS는 터키의 구시가지입니다. 택시에서 내린곳은 골동품을 파는 곳이었읍니다.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나니, 아이를 업은 아주머니가 지나가길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해서 사진을 몇장찍고 나니 손을 벌리는 것이었읍니다.


참 난감했읍니다. 터키돈을 가진게 큰돈뿐이서 없다고 했더니 계속 따라와서 한국돈으로 1,300원 정도를 동전으로


주엇읍니다. 그래도 따라와서 혼이 았읍니다.


그것을 본 초등학생 두명이 오래된 성으로 가자고 하면서 앞장을 서는 것이었읍니다.


이 성은 중세시대의 성으로 앙카라에서 유명한 성입니다. 이름은 HISAR(?)입니다.


이 성을 올라가면 앙카라 시내 전체를 볼 수가 있으며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다만, 이 성을 올라갈려면 빈민가를 지나야 하니다. 그리고 위험한 곳으로 생각됩니다.


초등학생들이 앞장서서 가기에 따라 갔읍니다.


성에 도착했더니 손을 내미는 것이었읍니다. 그래서 동전 몇닢을 쥐어 주었더니


바로 청년들에게 나는것이었읍니다. 청년들이 초등학생들의 돈을 빼았는것 같았읍니다.


 


이 성을 내려오면서 터키 전통 케밥집을 들렸읍니다.


한개에 우리돈으로 1,250원 정도 하였읍니다.(1.25TL) 저녁 먹을 시간도 되고 그래서


7명이서 3개만 주문했읍니다. 그랬더니, 바게트 식빵 반절만한 크기로 3개가 나오는 것이었읍니다.


그것을 2등분해도 커서, 다시 2등분했읍니다. 즉, 바게트 식방 4등분 한것을 한개씩 들고 먹었더니


포만감이 몰려왔읍니다. 원래 주문한 것의 1개반이 남아서 나오는 길에 불쌍한 앙에게 음료수와 함께


건네주었읍니다. 좋아하며너 달려가는 것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였읍니다.


 


케밥을 먹고, 재래시장으로 들어갔읍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 비슷하였읍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한 것 같았읍니다. 판매하는 물건들도 모두 저렴한 것들이었읍니다.


재래시장을 돌아보고 다시 택시를 타고 앙카라의 번화가인 KIZILAY로 갔읍니다.


방금 돌아본 재래시장과 완전 대비되는 곳이었읍니다.  택시요금 7TL


인파로 북적이고 상점에 진열된 것들은 모두 고가품인것 같았읍니다.


한 도시에 이렇게 두개의 세상이 공간하는 것이 신기하였읍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 같았읍니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한개씩 먹고, 세트에 8.7TL (8,700원)


햄버거를 한개씩 먹고, 맥주 한잔하러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카페마다 축구경기를 관전하는 사람들로


만원이었읍니다. 이곳 터키의 축구사랑은 우리나라보다 강해 보였읍니다.


모두 카페에 모여 이렇게 응원하는 것이었읍니다.


 


생음악을 하는 카페를 근 40여분가량 찾아해메다가 칼스버그라고 써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맥주 한잔씩을 하였읍니다. 카페에 환기가 되지 않아서 담배여니에 질식할 것 같아서 빨랑 나와 버렸읍니다.


다시 보드카 한잔씩 하자고 해서 진짜 생음악을 하는 카페에 들어갔읍니다.


이곳에는 젊은이들로 가득하였읍니다.


보드카 한잔씩 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에 들어왔읍니다.택시비 (12TL)


오랫만에 걸었더니 위가 편안한것 같았읍니다.


 


날씨 좋은날 터키성에 올라가 보았읍 좋겠읍니다.


 


내일은 집으로 가는날입니다...


시차적응도 못하고 돌아가게 되었읍니다.


돌아가면 밀려있는 업무에서 헤어나질 못할것 같읍니다.


에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