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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6/21일 일주일치 짐을 싸들고 회사로 향했읍니다.


날씨는 찌는듯이 덥고...


회사에서 컴퓨터와 일주일간 일할 자료를 챙겨서 논산으로 향했읍니다.


회의실에 컴과 자료를 정리하고 나니 저녁 8시이더군요.


모두 오랫만에 모였는데... 안강에서 6명, 논산 인원 7명 이렇게 13명이서


일주일간 합숙아닌 합숙을 해야 됩니다.


 


저녁을 먹고 근처 여관에서 잠을 자고 아침은 설렁창으로 때우고...


월요일 아침부터 시작된 합숙... 일요일 여관에서 잠을 잔것이 일중일중


처음이었던 것 같읍니다. 월요일은 첫날이라고 새벽 3시반....


여관에 갈수 없어서 회사앞에 있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그 다음날 부터는 매일 새벽 3~4시에 일이끝났읍니다.


딱히 시간을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화요일부터는 찜질방에 가는것도 귀찮아서 아예 회사 소파에서 잠을자고


샤워하러만 찜질방에 갔읍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고 토요일 저녁 6시에 집으로 향했읍니다.


그렇게 작성한 자료가 약 700쪽... 정말 많은 일을했읍니다.


 


다음주에는 자료 수정 보완, 원가자료, 협력업체와의 가격협상, 용역계약...


그렇게 해서 그 다음주에 마지막으로 일주일간 또 합숙아닌 합숙을 합니다.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데... 그냥 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럼... 더위 먹지 마시고 모두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