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추어탕을 잘하는 집
인터넷상과 각종 방송에서는 남원의 새집이 4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남원 추어탕의 본집으로 여기고 있다.
그곳에서 낳고 살아온 나는 영 그것이 못마땅하다.
외할머니 살아 생전에 여름에는 보신탕을 가을에는 추어탕을 판매하셨다.
내 어릴적에 새집은 없었는데...
새집의 추어탕은 남원사람들이 좋아하는 추어탕이 아니라
서울 사람들이 좋아하는 추어탕이다.
전통 남원식 추어탕을 맞볼려면
광한루에서 곡성방향으로 약 500m에 위치한 부산집을 찾는것이 좋다
부산집/광한루 옆 옛 용남시장터 천변에 있다. 추어탕(7000원), 추어숙회(4만원), 추어전골(4만원) 063-632-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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