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에 쏘가리 형님께서 경주에 오신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아는선에서 정리를 해 보겠읍니다. 물론 옆동네에 나와 았지만... 아직도 잘 모릅니다.
경주 출사 목적에 따라서 몇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일출 목적이면, 감포 문무대왕암, 감포항, 감포항 등대, 울산 대왕암등입니다. 물론 석굴암에서의 일출도 장관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날이면 삼릉이 제격이죠. 베리 삼릉, 경애왕릉을 주축으로 하고, 안강의 흥덕왕릉 소나무도 좋읍니다.
요즈음음은 통일전 옆의 헌강왕릉도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야간에는, 안압지 반영, 첨성대등도 일품이죠. 올해는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장이 좋읍니다.
주간에는, 보문 단지에 있는 보문정, 손곡동의 종오정, 안압지 연꽃밭, 통일전의 서출지, 경주 산림환경 연구소, 안강 양동마을 등이 좋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목적이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읍니다.
이번주말의 대왕암 일출은 5:54분에 있을것 같읍니다. 경주에서 대왕암까지 승용차로 40~50분정도 걸리므로 이시간을 감아하시면 됩니다.
보통 일출 30분전에 도착하면, 자리잡고 여명 촬영을 하시면 좋습니다. 이번주의 일출포인트는 아래와 같읍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오른쪽 끝점에 위치하시면 참 좋을 것 같읍니다. 물안개, 오메가등은 날씨가 바쳐주어야 하기 때문에 무어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다만,
일기예보를 http:// www.digital.go.kr에 들어가셔서 구름 상태를 보시면 좋을 것 같읍니다.
만일, 새벽에 안개가 끼었다면, 대왕암에서 일출을 빨리 촬영하고, 삼릉으로 빨리 달리면 삼릉에 해가 올라오기전에 도착하실 수 있읍니다. 그럼 삼릉에서 촬영.
다음으로, 도착 당일엔 벌초하시고, 불국사 촬영, 보문정, 안압지 또는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안압지는 연꽃이 있어서 반영이 조금 별로 일것 같읍니다.
안압지 포인트입니다.
구름이 좋으면, 보문단지 들어오는 입구에서 풍선을 타고 하늘에서 바라본 보문단지 촬영도 좋구요.
이렇게 나름대로 올려봅니다.
날씨만 좋으면 셔터만 누르면 됩니다.
참고로 제 홈피에서 구도등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e-deok.com
그럼... 또 생각나면... 수정본을 올리겠읍니다.
보문정 포인트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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