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하늘에 이른 아침을 먹고 성당으로 향했다...
오늘은 성당에서 세례받고 난 다음, 처음으로 맞이하는 대자의 세례식이 있는 날...
전례봉사 독서, 대자의 세례식 대부... 끝내고 난 다음 허접한 사진 촬영 등...
가볍게 점심을 먹고 천북의 청보리밭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하늘을 올려보아도 도저히 파아란 하늘이 나타날 기미가 없다.
그래도 고집이 있는데... 1시간동안 열심이 담아보았지만..
집에와서 모니터를 보니 모두가 회색빛이다... 날씨만큼이나 꽝이다...삐~~질...
차아란 하늘이 보이면 한번 더 도전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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