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봄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점심먹고 사무실에 들어서면 약간은 땀이 베어나온다. 작업복 상의를 벗고
오후를 보낸다. 그래도 추운줄 모르겠다. 2주전까지만해도 동잠바를 입고 있었는데...
모든것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아니, 너무 많이 바뀌고 있다. 그것을 수정하고 잡느라고 하루를 다 보내어 버렸다.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해야겠기에...오후엔 진이 다 빠져버린 느낌이다.
그래도 마무리를 잘해서...
내일은 출장을 간다. 큰 부담을 안고 가기에... 그저 기도의 힘을 빌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날씨가 좋은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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